[소소한할인] 프로젝트 소개

 

한이음 공모전 2차 보고서 마감을 겨우 겨우 마치고 그동안의 프로젝트 진행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우리 팀 같은 경우는 팀원들이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백엔드, 프론트엔드 구분 없이 모든 분야를 공부하고 참여해야 됐다. 덕분에 처음 도커, 리액트와 리액트 네이티브를 접했기에 너무 많은 오류들과 어려움을 겪으며 멘탈은 날아가버렸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디 가서 리액트 좀 써봤다고 얘기할 수 있게 됐다.

 

---

각설하고 그럼 이제 소소한 할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2021년 2월, 한이음에 좋은 주제의 프로젝트 공고가 올라와서 맘이 잘 맞는 동기들과 팀을 꾸려 지원해봤다. 여기서 한이음 2년 차인 내가 작은 팁을 주자면, 한이음은 개인으로 지원했을 때보다 팀으로 지원했을 때 더 잘 선정되는 거 같다.

 

제안 배경만 봤을 땐 잘 이해가...

처음 작품 제안 배경을 봤을 때는 프로젝트가 정확히 어떤 의도인지 이해하질 못했었다.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를 위한 연계 플랫폼?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후 멘토님과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프로젝트 기획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예시로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 영화 티켓을 들고 카페에 가면 음료를 어느 정도 할인 해준다거나 사이즈 업을 해주는 서비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영수증을 잃어버리거나 따로 챙기기 귀찮을 때는? 주위에 카페 말고 다른 매장에서 할인받고 싶을 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소소한 할인을 떠오르게 됐다.

 

---

소소한 할인은 예시와 같은 이런 서비스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프로젝트의 목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중개 수수료 없는 상호 연계 플랫폼을 만들어 소상공인에게는 직접 만든 할인 정책으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여러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