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7, 8주차 리뷰

인턴 7주 차, 8주 차(11월 1일 ~ 14일) 리뷰

 

요새 사이드 메뉴로 타코야끼가 자주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그릇씩 먹고 있다.

동기들이랑 처음으로 카페에서 빵도 사 먹어 봤다. 회사 내 카페 빵이 싸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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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을 받고 지원이랑 대게를 먹기로 했다. 입구에는 대게랑 킹크랩, 랍스터가 수조 가득 있었다. 🦀

잘 몰랐는데 킹크랩이랑 대게랑 크기 차이가 엄청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은 대게를 먹었지만 나중에 정규직 되면 킹크랩을 먹어봐야지!!

의외였던 건 메인인 대게보다 같이 나왔던 랍스터가 훨씬 맛있었다. 태어나서 랍스터 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쫀득하고 달달했었다. 마지막에 나왔던 게딱지 볶음밥도 맛있었는데, 후다닥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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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제를 하며 틈틈이 사내 게임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게임 회사라서 좋은 점이 점심시간에 눈치 안 보고 게임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준비하고 있는 게임은 '카즈'라는 게임인데 하스스톤,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같은 전략 카드 게임이다. 세계 2차 대전을 콘셉트로 한 게임인데 다른 게임들과 조금 다른 게 '최전방' 개념이 있어서 카드를 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야 됐다.

근데 내 책상 왜 이렇게 더럽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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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반차를 쓰고 삼성 SDS에 면접을 보러 왔다. 아침 일찍이부터 면접이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했다. 같이 붙은 대학 동기 친구랑 대기 시간에 사진도 남겼다~ 😉

오전 조에서 가장 끝 번호로 면접을 봐서 남들보다 2시간은 더 대기를 한 거 같다ㅠ 면접을 꽤나 자주 본 거 같은데 항상 면접 대기 시간이 그렇게 떨리고 힘들다. 인턴 과제 준비하면서 따로 면접 준비를 못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횡설수설 제대로 대답도 못했던 거 같다. 미리미리 준비 좀 해둘걸...ㅠ

마라라멘 야무지게 조지고 다시 회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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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벤트가 끝나고 이번엔 로스크아크 4주년 이벤트가 시작됐다 🎉

랜덤 뽑기로 상품도 받을 수 있었다. 열댓 번의 트라이 끝에 1등 상에 당첨됐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