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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curricular Activies/2022 인턴

인턴 3, 4주차 리뷰

miinsun 2022. 11. 11. 22:10

집 와서 자기 전에 마저 공부해야 되는데… 조금 쉴 겸 그동안의 일들을 기록해 보자.

 


 

1, 2주 차는 내내 신입 사원 교육?? 과 같은 걸 들었고 과제는 본격적으로 3주 차부터 시작하게 됐다. 생각했던 거보다 너무 과제 진행도가 더딘 거 같아 걱정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적응 기간을 여유롭게 주신 거였던 거 같다…

기업가치 교육 들으면서 동기분께 받은 레모나. 노린 건 아니었지만 2개의 레모나에 내 심경이 잘 담겨있었다 ㅎㅎ

 


 

과제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기종 DB 간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고 데이터를 cmdb에 게더링 하는 것이다.

과제를 진행하며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 많고 관련 자료도 많이 없었기 때문에 과제를 이해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렸다.

나와 같은 과제를 진행하는 동기분이 계셔서 같이 도우면서 과제를 진행했다. 나는 개발이나 서버 구축 쪽의 경험이 있었고 동기분은 DB 쪽의 경험이 풍부하셨기에 서로 윈윈 하며 과제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sqlServer에서 mysql로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면 먼저 테이블 스키마를 맞춰야 한다.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sampleDB인 AdventureWorks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다이어그램도 지저분하고 펑션, 트리거 등 생각해야 될 게 너무 많아 첫 백업조차 쉽지 않았다.

또, sqlServer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타입을 mysql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pk, fk 제약조건이 있다면 데이터 이관이 더 어려워진다.

 


 

다른 날에는 팀장님께서 미팅룸을 잡아주셔서 한 시간 동안 과제 관련 QnA를 해주셨다.

이번 인턴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우리 팀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인턴들이 여러 솔루션을 연구하고 다양한 오류들을 겪으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절대 먼저 방향을 제시해주시지 않는다. 내가 적극적으로 답을 찾고 방향을 제시해야 그것이 적절한지 그렇지 못한 지, 그 정도를 평가해 주신다. 또, 팀장님께서 내가 너무 길을 못 찾고 헤매고 있을 때는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시기도 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배정된 과제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연구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과제를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사실 많이 어렵고 힘들기도 했지만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 달 전에 나와 비교했을 때도 관련 지식이 상당히 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오늘 집 가는 길에 만난 삼색 고양이☺️ 어디선가 삼색 고양이는 행운을 전해준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다. 앞으로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마저 mysql을 공부하러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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