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주차 리뷰

인턴 2주 차도 맛있게 먹었던 점심으로 시작~ 점 점 살이 붙는 게 느껴진다ㅠ 앞으로는 회사 다녀와서 간단하게 운동이라도 해야 할 거 같다. 이번 주는 목요일, 금요일 강의가 있어서 사실상 공부할 수 있는 거는 3일밖에 없었다. 전에 sqlServer의 아키텍처와 백업 전략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Product별, 버전 별로 각기 다른 특징에 대해 정리했다. 특히 MySQL 같은 경우 5.7에서 8.0으로 한 번에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만큼 버전 간에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옮겨적어야겠다.

 

월요일에 퇴근하고 남자 친구랑 강남에서 만났다. 여긴 다른 팀 동기님께서 추천해주신 나이티지라는 강남 맛집!! 우리는 치즈 온 더 치킨이랑 해산물 리소토를 먹었다. 장작 치킨과 피자의 조합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사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다음에 올 때는 메뉴 한 개만 시켜야 될 것 같다.

 

요즘은 점심 먹고 동기분들과 같이 산책을 나간다. 회사 뒤에 산이 있는데 계절도 가을이니 다음에 한번 가볍게 올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주는 내내 약속이 많았구나.. 이건 수요일에 판교에 아는 개발자 언니가 있어서 인턴 합격 축하 기념으로 만났다. 평소에 취업 관련해서 많이 신경 써주고 도움도 많이 줬던 언니라 이번엔 내가 저녁을 사줬다ㅎㅎㅎ 개발자 언니랑 판교에서 만나려니 나도 직장인이 된 거 같아 기분이 묘했다.

목요일, 금요일에는 aws public cloud 교육과 사내 private cloud 교육을 받았다. 목요일 교육은 하루 종일 aws 강사분들이 오셔서 크게 4가지 세션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로 나눠져 있었다. 수업은 실습을 진행하면서 따라갔었는데,, 원래는 aws의 ec2랑 s3만 겨우 이용했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었다. 끝나고 aws 굿즈 스티커랑 카메라 가리개? 도 선물로 받았다. 이번 주에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음 주에는 aws 과제 환경을 세팅해보도록 해야겠다. 이제 이만 졸리니깐 자러 가야지 (｡ v_v｡)